인천소비자연맹 회장 임성권입니다.

인천소비자연맹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우리 인천소비자연맹은 1985년 1월 28일 한국소비자연맹 인천지부로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30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2011년에 이름을 인천소비자연맹으로 바꾸고 한국소비자연맹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우리 인천소비자에게 필요한 소비자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소비자전화를 통한 상담활동으로 소비자피해를 직접 구제하거나 언론 등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인천 시정부와 인천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에 대하여 소비자 중심의 정책, 소비자 중심의 경영 등 소비자문제에 대한 각성을 촉구해왔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해나가도록 소비자교육을 실시해왔습니다. 그 외에 상품테스트, 시장조사, 각종 소비자 모니터 활동을 통해 소비자운동의 기반을 닦아왔습니다.

요즈음에는 에너지절약운동, 매연감시활동 등의 환경운동에까지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 인천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도 소비자로서의 권리 보장을 위하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소비자단체 중에서는 최초로 지난 8월에 중국 산동성의 위해시와 소비자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소비자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쓰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인천 소비자연맹의 홈페이지를 개설함과 함께 소비자 여러분과 소통하는 길을 더 열어보려고 합니다. 우리 소비자들은 경제활동의 객체가 아니라 주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소비자들은, 우리가 소비하는 제품들의 품질, 가격, 유통 등의 문제를 비롯하여 환경문제에 이르기까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타내야 합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이러한 의견들은 힘을 키울 것이며 결국엔 우리 소비자들의 여건과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홈페이지가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